대한통운택배와 이번 분실 사건에 대한 보상 문제에 대한 사건 최종 정리
기준 일시 : 2009년 8월 27일 오후 1시 00분

 

 

 

 

8월 21일

21:00

대한통운 택배 : 서울 중부영업소 → 부산 사하영업소로 배송 (운송장 번호 : 650-****-349)

8월 22일

10:00

사하 영업소 배송 담당 직원 인수 후 배송 출발

15:21

배송 완료 (인수자 : 이성환)

※ 현 상황의 내용은 대한통운 택배 홈페이지의 화물 추적 결과를 기준로 하여 작성되어졌습니다.

※ 물품이 배송에 대한 연락을 사하영업소나 담당 기사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8월 23일

01:10

G마켓 로그인 후 배송 확인을하니 배송 완료로 표시되어 미수취 신고 접수를 합니다.

01:20

대한통운 택배 홈페이지에서 화물 배송 추적을 하여 인수자가 본인으로 되어 있는 것을 최초로 확인합니다.

01:30

대한통운 택배 홈페이지에 배송 확인 관련 1번째 문의 글을 남김

8월 24일

**:**

대한통운 택배 홈페이지에 배송 관련 불만 사항을 2번째 문의 글을 남김 (작성 시간 모름)

10:19

택배 배송 담당 박승규(가야)기사와 통화를 통하여 물품 처리 방법을 알게됩니다.

13:45

택배 배송 담당 박승규(가야)기사 집으로 찾아와서 기다린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집으로 향하여 기사와 대면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박 : "주소로 집 위치를 알아서 대문 앞에서 여러번 불렀으나 대답이 없어서 그냥 대문 안으로 택배 물품을 던져 넣고 다른 곳으로 이동"

이 : "대문 앞에서 불러도 전화 한번 못 합니까?"

박 : " 배송이 바쁘고 빨리 끝내고 다른 곳으로 가서 도와줘야해서 연락을하지 못했다."

14:00

부산진경찰서 민원 상담실을 방문하여 고소장 작성과 관련된 상담 신청 및 상담 진행

15:00

부산 사하영업소 박형진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으나 상담중인 관계로 차후 연락을 주겠다고 한 뒤에 전화 끊고 상담 진행

상담이 끝난 뒤에 전화를 하였으나 부재중으로 연락 메모를 남겨 놓고 전화 끊음.

15:41

부산 사하영업소 박형진님과 통화

일단 물품 배송 분실 사고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고 영업소에서는 물품 구매 비용이외 다른 비용은 보상 할 수 없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본사쪽으로 사고 접수를 다시 하여 통화를 하면 추가 다른 부분에 대한 보상도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함.

고소장 작성에 필요한 인수자관련 서류 발급 가능 여부와 영업소 위치등을 확인하고 방문시에 발급 가능하다고 이야기함.

8월 25일

**:**

추가 손해 배상 처리를 포함한 처리에 대한 3번째 문의 글을 남김 (작성 시간 모름)

18:33

부산 사하영업소 박형진님으로부터 연락이 옴

어제와 다르게 분실건이 아닌 파손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였으며 내용을 정확하게 읽어보지 않고 대강 읽고 연락을 한다는 인식을 받게 됨

파손건이 아닌 분실건이라는 사실을 다시 알려주고 물품 비용이외 추가 비용 문제는 본사와 해결하면 된다고 했으니 연락을 하겠다고 하니

자신은 그렇게 이야기 한적이 없다고 발뺌을 함.

현재 소보원에 상담 신청을 한 상태이며 추가적으로 민사 법적 처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하니 그럼 그렇게 하고 거기에 나오는 결과에 따라

처리를 하겠다며 전화를 끊어버림.

**:**

분실 보상관련 4번째 문의 글 작성 (작성 시간 모름)

8월 26일

14:19

본사 사고 보상 실장 서수경님으로부터 연락이 옴.

영업소 방침과 동일하며 별 다른 소득 없이 물품 구매에 대한 금액만 지불 가능하며 그외 피해 보상에 대해서는 다시 윗사람과 상의를 하여

금일(26일)중으로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약속을 한 뒤에 통화 종료

21:20

연락을 기다리던 중 포기를 하고 5번째 글을 남긴 뒤에 담당자의 실망스러운 결과와 더불어 본격적인 행동 태세를 들어가는 것을 결심함.

내용 증명 작성

8월 27일

01:43

내용 증명 작성 완료 후 6번째 글을 작성하여 첨부하려고 하였으나 되지 않아 링크 주소를 첨부하여 받을 수 있도록 처리

10:17

본사 사고 담당 서수경 실장 연락 옴

전날 약속 미이행에 대한 사항에 대한 사과와 새벽에 보낸 내용 증명에 대해 이야기

자신보다 높은 담당자와 통화 약속

11:48

본사 사고처리 팀장으로부터 연락 옴

1시간 가량 통화 후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이 처리하기로 상호 합의를 함.

① 분실된 물품에 대하여 구매 금액 보상 계좌 통보

② 부산쪽 관련자 (배송 담당 택배 기사, 영업소 담당자) 방문 공식 사과

③ 서울쪽 본사 서수경 실장은 자필 사과문 우편 발송.

 

 


이렇게 이번 대한통운택배의 배송 기사의 임의적인 물품 처리로 인해 발생되어진 분실에 대한 사고가 발생 5일만인 오늘 종결이 되었다.
택배의 물량이 많아도 고객의 물품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처리를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대한통운택배의 최악의 행동과 더불어 고객이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그 의도도 파악을 하지 못하고 본사에서 처리를 하라고 하는 지시에 대충 처리를 하려다가 실수하는 영업소 담당자부터 시작된 사건은
본사의 보상 대표로 지정이 된 서수경 실장의 약속 미행으로 불만은 가중이 되고 결국 팀장과 통화를 하고 마무리를 하는 사건의 처리가 한심스럽다.

애초에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만 했으면 서로 쉽게 해결될 문제를 자신의 편리에 따라 대충 처리를 하려는 자세로 대하다보니
처음과 끝이 다른 모습에 고객의 불만을 가중시켜주는 결과를 초래한 대한통운택배...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사뭇기대가 된다...

어짜피 나에겐 대한통운택배는 최악의 고객을 우롱하는 택배사로 남을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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