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 & 시에 대하여
♡ 제 7 화 그리움
☜[가람수풀™]☞ By 이성환
오늘은 널 향한 나의 그리움에 대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줄께.호수 속에 사는 님프들에게는 한 가지 약속이 있었습니다.밤이면 물 위에 나올 수 있으나 통이 트면그 전에 물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그런데 어느날,두 님프는 너무도 재미나는 이야기에 날이 밝는 줄도모르고 그대로 물 위에서 놀고 있었습니다.그때 동녘에서 장엄한 소리가 들리더니 해의 신아폴로를 실은 수레가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두 님프는 찬란함에 넑을 잃은 채 그저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수레에 타고 있던 아폴로가 이들을 보고가벼운 웃음으로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두 님프는 그대로 호수 속으로 숨으면서그날의 일을 비밀로 하기로 했습니다.그런데 그 중 한 님프는 아폴로를 자기 혼자만만나고 싶은 사모의 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그녀는 신에게 자기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하고 저쪽 님프가 아침이 되어서도 물 위에 그대로있었노라고 말하였습니다.노여움이 높아진 신은 법을 어긴 님프를 잡아깊은 감옥에 가둬버리고 말았습니다.일이 제대로 된 님프는 혼자서 아폴로와 만날 수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그러나 아폴로는 이미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님프는 새벽이 되어 동녘 하늘만 바라보고있었지만 아폴로의 수레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며칠이 지나도.... 어느날, 기다리던 아폴로의 수레바퀴 소리가 들려왔습니다.님프는 눈물이 나도록 기뻐 그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아폴로는 성난 얼굴을 지으며 님프를본체도 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님프는 너무도 서러워 그대로 죽어 꽃으로 변했습니다.그 님프의 사랑은 변함이 없어아직도 사랑하는 해(아폴로)만 바라보면서 살고 있답니다.바로 이 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해바라기야.....해바라기의 꽃말은 그리움!!해바라기처럼 항상 널 그리워하는 내 맘을 넌 아니?오늘도 널 그리워하지만 언젠가 함께 할 그날을꿈꾸며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려고 해밝은 웃음과 더불어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이 글을 계속될꺼야.나의 하루는 널 위해 사는 소중한 하루이니까.I Need You! - 2003년 5월 15일-
Free BGM By [Enna] Romantic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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