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수풀(ヤメ先生)™] 홈플러스(HomePlus)의 이상한 계산 방법 (맥주 할인 판매 제품 구매시 주의하세요.)

오랜만에 또 한 건 올렸습니다.

본 이야기는 2014년 8월 21일 부산에 있는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서 발생된 사항으로 아래 첨부되는 영수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홈플러스의 구매 당시에

저장되는 포인트 등의 조회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오늘 너무나도 황당한 일을 경험을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처럼 맥주 할인 행사를 보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이 저 역시 맥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어떤 맥주를 행사하는지 일단 가격은 접어두고 품목을

확인을 하게 됩니다.

마침 평소에도 즐겨먹는 기린 이지방 캔 500ml과 아사히 슈퍼드라이 블랙 캔 500ml가 진열이 되어 있어 얼씨구나 하고 가격을 보니 4개에 10,000원짜리 행사였기에

기린 이치방 캔 500ml 4개와 아사히 슈퍼드라이 블랙 캔 500ml 4개를 카트에 담고 기타 쌀이며 각종 부식꺼리와 간식꺼리를 구입하고 계산을 하고 간이 포장대에서

포장을 하려고 하다가 왠지 오늘따라 영수증의 품목과 가격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보니...

뭔가 이상하였습니다.

구매를 하면 주는 영수증을 고객센터로 갖고 가서 이야기를 하니

나중에 챙겨 주는 것은 반품 영수증만 주더군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옆의 반품 영수증에 붉은 색으로 표시된 사각형 안의 계산을 보시면

위에서 이야기한 2가지 종류의 맥주가 각각 4개씩 구매가 되어

있지만 할인 적용은 1가지 맥주만 되어 있습니다.

4개를 구매하면 10,000원이라는 행사 금액이 왜 적용이 안된 것인지

고객센터에 가서 물었습니다.

처음에 상담을 하시는 분이 4개 10,000원짜리 행사 제품이 맞다고

하면서 매장쪽으로 실 제품 담당에게 문의를 하는지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하고 전화로 뭐라 주고 받으며 통화를 하더니...

 

고객님 총 9개를 구매하여 20,000원으로 적용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진열 판매대엔 4개 구입시 10,000원이라는 표시를 해 둔걸 확인했고

2가지 종류가 같이 진열이 되어진 상태에서 선택을 했는데 왜

1가지만 그럼 할인이 적용이 된거냐고 했더니...

4개를 구매 했기 때문에 10,000원에 구입을 하신거고 나머지는 5개를

구매하여야 전체 9개가 되어서 10,000원에 구매를 하시는 것이 된다는

이상한 계산법을 이야기 합니다.

 

4개 구매시 10,000원만 진열 판매대에는 있었지 그 어디에도

9개 구매시 20,000원이라는 표기는 없었고

다만 일반 주류 판매코너에서 하이네캔을 4개 10,000원과

9개에 20,000원이라는 가격표는 봤다는 이야기를 꺼내니 그제서야

또 말을 바꾸어 4개짜리를 따로 계산하면 각각 10,000원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건 또 뭔 계산법인지...

그래서 기분도 뭔가 찜찜해서 그냥 하나 따로 해서 계산을 해 달라고 하고 나니 원래 카운터에서 발급 받은 영수증은 주지 않고 반품 영수증과 함께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냥 새로 구매한 것처럼 영수증을 발급해 줍니다.

 

여기서 보시면 반품 영수증에서 볼 때 적용이 안된 상품이 따로 결재를

하니 자동으로 할인이 되어진 것으로 처리가 되어 집니다.

 

과연 이 계산법 올바른 것일까요?

 

현재 맥주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 홈플러스 아시아드 점에서 저처럼 영수증을 보지 않고 저렴하다고 해서 4개씩 동일 상품을 2세트를 구매한다면 소비자의 기본적인

계산은 8개 20,000원에 구입을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 위의 반품 영수증처럼 1개의 품목에만 할인이 적용되고 9개를 채우지 못하였기에 4개일 때에

10,000원에 구입 가능한 것으로 처리를 해 주고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주는 척을 하면서 뒤로는 실속을 모두 챙기고 지금처럼 항의를 하거나 문의를 하는 사람에겐 9개를 구매해서 20,000원으로 하던지 아니면

따로 구매하는 것처럼 해서 구입해라는 대안을 제시한다는 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얼마전에도 홈플러스 경품행사는 직원들끼리 나누어 먹고 고객의 정보는 팔아먹는다는 기사처럼 겉으로는 할인하는 척하고 뒤로는 이윤을 배로 남기고 있는

터무늬 없는 진열 판매대가 아닌 일반 정상적인 주류 판매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이네켄을 판매하는 4개 일 때 10,000원, 9개 일때 20,000원에 판매하는 방식을

다른 품목에도 적용을 하여 팔고 이 사실을 모르는 고객은 그냥 실제 정상적인 가격으로 할인된 것처럼 기만되어진 포장 상술에 속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척 분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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