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 & 시에 대하여

 아래 글은 오래 전에 누군가를 생각하여 적은 글입니다.
 그때의 그 느낌을 위해 틀린 글자나 문맥을 수정하지 않은체 그대로 이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지금부터 연재되는 총 53가지의 글은 한 사람에게 하루에 한번씩 적었던 글입니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믿었고 그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서이지만...
 그리고 그 당시의 배경 음악은 현재 저작권과 관련되어 사용 할 수 없어 Free BGM으로 대체를 하여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배경음악에 대한 정보는 하단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본 블로그의
자료실 : FreeBGM 공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제 51 화 My Angel

☜[가람수풀™]☞ By 이성환    

   

 

 

 

 
 
당신은 오늘 내가 살아가는 하루의 희망을 주는 천사입니다.

천사와 같이 내게 조용히 다가온 너



천사 를 보았나요.

나에게는 천사가 있습니다.

지난 날 아픔으로 멍든 내게 다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

천상에서 내려온 천사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 천사로 인해 이렇게 준비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내게 조용히 다가 와서 내 맘을 가져간 이쁜 천사가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천사를 사랑합니다.

비록 내 맘을 훔쳐 간 이쁜 천사를 이젠 사랑합니다.

그 천사는 비록 날 사랑하지 않더라도

이젠 혼자 사랑을 하도라도

언젠가는 함께 할 수있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이렇게 천사에게 편지를 적습니다.

지금 이글을 받아 읽는 바로 당신이 나의 천사입니다.

누구보다 내겐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천사입니다.

언젠가부터 하루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었고

널 처음 본 순간 내가 오래 전에 이미 보고 생각한 사람처럼 느꼈다.

그래서인지 그냥 무심결에 넘기고

그렇게 생활을 하던 중에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이렇게 너에게 매일 글을 적어 보낸지도

벌써 50일째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널 생각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널 생각하면서 하루를 끝내고

너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내 모습을 그리면서 오늘 하루도 시작하고 있어.

항상 하루를 끝내고 다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지금 내 곁에 없는 널 위해 기도를 마음 속으로 해.

내일 하루도 너에게 즐겁고 기쁜 일만 가득하고 내 곁에 없어

내가 지켜 주지 못해도 하늘이 널 지켜 주도록 기도를 하지.

너와 함께 지내는 내 모습을 상상하지.

넌 내게 소중한 천사야.

내겐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 바로 너이기에 널 생각한다는 그것만으로도

멀리 떨어져 있는 난 행복해.

사랑해.

조금만 더 기다려줘.

너의 앞에서 직접 고백을 할 수 있는 그날이 이젠 얼마 남지 않았어.

내게 조금만 더 시간을 주기 바라지만....

그 시간은 내가 너에 대한 감정의 도피를 하는 시간이 아닌

너에게 다가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랄께.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길....


- 2003년 6월 28일-



 

 




Free BGM By [K.회리] No.20 왜 날 힘들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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