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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글 & 시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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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작글과 시는 가람수풀(ヤメ先生)™의 개인적인 생각에서 만들어진 것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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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먼지가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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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수풀(ヤメ先生)™ By 이성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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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이젠 남처럼 느껴지지 않는 벗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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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어떻게 우리가 시작이 되었는지 이젠 기억 속에 가믈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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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소리 없이 쌓여가는 먼지처럼 어느새 내 곁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버린 나의 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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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낮추고 배려하는 모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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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와는 다르게 소심한 구석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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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배려하는 마음도 보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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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너의 모습을 보았기에 먼지처럼 소리 없이 조용히 곁에 다가와서 나의 또 다른 벗처럼 다가와 이젠 너라는 존재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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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는 눈에 처음부터 보이지는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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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용하게 자신을 조금씩 드러 내면서 눈에 보이기 시작할 때엔 너무나 많은 것을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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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너와 함게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널 또다른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일부처럼 생각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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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금처럼 변하지 않는 그 모습으로 함께 하길 바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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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친구처럼 가족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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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BGM By [일산학생] 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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