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 & 시에 대하여

 아래 글은 오래 전에 누군가를 생각하여 적은 글입니다.
 그때의 그 느낌을 위해 틀린 글자나 문맥을 수정하지 않은체 그대로 이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지금부터 연재되는 총 53가지의 글은 한 사람에게 하루에 한번씩 적었던 글입니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믿었고 그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서이지만...
 그리고 그 당시의 배경 음악은 현재 저작권과 관련되어 사용 할 수 없어 Free BGM으로 대체를 하여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배경음악에 대한 정보는 하단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본 블로그의
자료실 : FreeBGM 공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제 38 화 I think I Love you

☜[가람수풀™]☞ By 이성환

 
매일 너에게 글을 보내기 위해 난 많은 생각을 한다.

영화를 보더라도 거기에 나오는 배경음악이라든지 대사라든지

모든 것을 듣고 익혀서 너에게 들려 주고 싶고

그로인해서 함께 하고 싶어진다.


사랑하는 이와 비록 지금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내 심정을 알 수 있을까?

꼭 알아 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너와 함께 하고 싶다는 하나의 소망으로 매일 이렇게 글을 적어 보내고 있지만

그 소망 하나에 난 기쁨을 느낀다.

자신이 없는 날 보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매일 너에게 글을 적고 보내는 일이 즐거워진다.

때로는 네게 주어진 일로 인해 아침에 보내지 못하면

하루 종일 그 생각으로 불안해 지기도 하지만

일상의 시간과 조그마한 여유가 생기면 너에게 그 하루가 가기 전에


지난 시간 함께 할 때 이런 내 마음을 조금이나 빨리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이 교차된다.


사람의 마음이란 참으로 알 수가 없다.

함께 할 땐 몰랐는데.....


떨어져 이젠 자주 못 만난다는 생각을 하니 더 그리워지고 보고 싶어진다.

너에 대한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너에 대한 생각으로 하루를 끝내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한다.


I Think I Love You

6월의 푸르름이 더 해간다.

작년 8월처럼 함께 할 수 있을까?

그 때가 다시 되돌아 올 수 있을까?

널 처음 만났을 때

난 행복했었고 내 곁에 있다는 것으로 왠지 모르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것이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을 그땐 알지 못했던 나였기에

지금은 더욱 초라해진다.

다시 그 시간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는지....

지금의 내 생각 그대로 그 때로 되돌아 갈 수 있다면

너와 더 행복해 질 수 있을 텐데....


항상 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것 잊지 말길....

네가 아파하면 그 상처를 감싸 줄 수 있는 반창고가 되어줄께.


I Think I Love You


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기에

이 글을 계속될꺼야.

(너와 내가 하나가 되어도 매일 같이)

나의 하루는 널 위해 사는 소중한 하루이니까.

I Need You!


- 2003년 6월 14일-


Free BGM By [심왕찬] You are special II (너는 특별하단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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