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 ♡ Story

[가람수풀(ヤメ先生)™] ♡ 제 52 화 바램

가람수풀(ヤメ先生)™ 2009. 8. 8. 11:45


▶ 자작글 & 시에 대하여

 아래 글은 오래 전에 누군가를 생각하여 적은 글입니다.
 그때의 그 느낌을 위해 틀린 글자나 문맥을 수정하지 않은체 그대로 이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지금부터 연재되는 총 53가지의 글은 한 사람에게 하루에 한번씩 적었던 글입니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믿었고 그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서이지만...
 그리고 그 당시의 배경 음악은 현재 저작권과 관련되어 사용 할 수 없어 Free BGM으로 대체를 하여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배경음악에 대한 정보는 하단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본 블로그의
자료실 : FreeBGM 공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제 52 화 바램

☜[가람수풀™]☞ By 이성환    

   

 

 

 

 
 
하루라도 널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나이기에 오늘도 너에게 내 마음을 보내지 않았음을

이제 알아 늦은 밤에 너에게 오늘이 가기 전에 이렇게 글을 적고 있다.


바보 같은 나이기에 너와 함께 있을 때에는 아무런 의미 없는

그저 만나면서 그냥 생각하는 그런 감정이라 생각을 하면서 그냥 넘겼는데.....

하지만 그 감정이 시간이 흐른 뒤에 비로소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런 감정 조차 알지 못했던



처음 그런 감정을 알았을 때

널 사랑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 마음을 이기기 위해서

아니 내 얼어붙은 사랑의 감정을 다시 찾아준 너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글을 적기 시작했고 이런 글을 적으면서 차츰 널 더욱 그리워하게 되고

사랑을 하게 되었다.


하루라도 널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내가 되어 버렸고

그런 난 이렇게 오늘도 너에게 글을 적고 있다.

오늘은 밤 하늘을 바라 보면서 이런 바램을 빌어 본다.


하늘에 운명의 신이 지금 날 보고 있다면


내게 보내 준 지금의 이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그리고 난 그 사람을 위해 내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이런 바램을 간절하게 기도를 하고 있어.


사랑이 언제 부터 내게 다가 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이대로 너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내 마음이 이끄는데로

이젠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움직일게요.

뒤에서 숨어서 지켜보지 않고 함께 하기 위해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다가 설게요.

평생 함께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용기로 너에게 다가 서야하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널 위해 준비를 하는 내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길.....



널 사랑한다는 말

오늘은 늦게 너에게 글을 적어 보낸다.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내가 있다는 것만 알아줘....



사랑해

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기에

이 글을 계속될꺼야.

나의 하루는 널 위해 사는 소중한 하루이니까.

I Need You!


- 2003년 6월 29일-



 

 




Free BGM By [K.회리] No.20 왜 날 힘들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