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수풀(ヤメ先生)™] 경주 안압지 연꽃

벌써 1년.... Tokina AT-X 124 (12-24mm, F4.0)을 구입하고 경주의 연밭에서 찍은 사진... 전날 과음으로 인해 컨디션의 난조가 있었지만 그래도 의도하지 않은 사진들이... 삶과 죽음의 대조적인 모습... 피기 위해 준비하는 자... 피어서 질 준비하는 자... 지난 아름다움을 잊고 쓸쓸하게 잊혀져 가는 자... 수 많은 잎 사이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 역경을 이겨내고 나오는 자... 순수(純粹)                                       가람수풀 때 묻지 않은 고귀한 모습 진흙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간직한 체 부끄러워하는 고귀한 자태의 모습 새벽에 새색시처럼 인적이 드문 새벽에 활짝 피어 뜨거운 햇살에 고개를 숙이는 구나.... Nikon D80 + Tokina AT-X 124 (12-24mm, F4.0) (RAW 촬영 Olny ReSize & 무보정) (Nikon Capture NX2로 RAW → JPG 변환) 연꽃(Lotus)와 수련(Water Lily)의 구분... 그것은 물의 표면에서 피면 수련... 물의 표면에 꽃줄기가 올라와서 피면 연꽂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