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 ♡ Story
[가람수풀(ヤメ先生)™] ♡ 제 4 화 그대를 그리워하며 쓰는 보낼 수 없는 편지와 나만의 사연들
가람수풀(ヤメ先生)™
2009. 10.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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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글 & 시에 대하여 |
아래 글은 오래 전에 누군가를 생각하여 적은 글입니다. 그때의 그 느낌을 위해 틀린 글자나 문맥을 수정하지 않은체 그대로 이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지금부터 연재되는 총 4가지의 글은 아주 오래전 한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일기장에 생각이 날 때마다 적었던 글입니다. 과거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먼저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그리움을 정리하기 위해서이지만... 그리고 그 당시의 배경 음악은 현재 저작권과 관련되어 사용 할 수 없어 Free BGM으로 대체를 하여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배경음악에 대한 정보는 하단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본 블로그의 자료실 : FreeBGM 공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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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 화 그대를 그리워하며 쓰는 보낼 수 없는 편지와 나만의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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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수풀™]☞ By 이성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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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그리워하며 쓰는 보낼 수 없는 편지와 나만의 사연들.... 언젠가 그대가 떠날 줄 알면서 그대를 전 진정으로 사랑 했습니다. 순수하게 그댈 처음 본 순간 좋아했고 그대의 밝은 미소와 웃음은 내게 모든 고통을 덜어 주는 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나면 헤어짐을 기약한다는 말을 점차적으로 잊어가면서 그댈 더욱 사랑하게 되었죠. 친구의 우정으로 시작되었다가 그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감정이 발달해 연인처럼 느꼈을 때 이미 저 자신을 제어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대에게 푹 빠져 있을 때 그대와 헤어짐을 맞이 했죠. 그때 그대와 헤어지는 시간이 찾아 왔을 때 전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주변의 환경이 절 헤어지도록 그렇게 변화가 되어 가고 있었죠.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그대가 무척 보고 싶지만 언제인지 이미 마음속에 그 날짜를 지웠기에 알 수가 없지만 항상 그대를 볼 수 있답니다. 현실이 아닌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공간에서 그대를 보고 싶을 때에는 볼 수가 있기에 행복합니다. 그댄 지금 행복한지 물어 보고 싶지만 그대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더욱 나의 마음이 아파 올 것이 분명하기에 전화를 들었다가도 도로 놓고 눈물만 흘립니다.
분명 행복하기를 바라는 내 마음이 그대에게 통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행복해야 합니다.
그대여.........
사랑한 이야기라는 시가 너무 좋아 기록해 언젠가 그대가 볼 수 있을 때 보기를.........
그때쯤이면 이 편지를 처음의 계획과는 달리 그대를 진정으로 잊고 새로운 시작을 알릴 때 보내어 드릴게요.
그때 내가 얼마나 그댈 사랑했는지 알 수 있을꺼에요.... 전에 말했던 I Love You의 슬픈 사랑처럼.......
<사랑한 이야기> 이 글은 우연히 누군가가 적은 글을 보게되어 이곳에 적습니다.
이 글의 지은이도 저와 같은 마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픈 사랑을 하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저와 같이 그래서 이 곳에 글을 적습니다.
사랑한 이야기를 하렵니다.
해져문 들녘에서 겨웁도록 마음에 바친 소녀의 원이라고 구김 없는 물위에 차갑도록 흰 이맛전 먼저 살며시 떠오르는 무구한 소녀라 무슨 원이 행여 죄되리까만 사랑한 이야기야 허구헌 날 사무쳐도 못내 말하고 사랑한 이야기야 글썽이며 목이 메도 못내 말하고 죽을 때만 가만가만 뇌어 볼 이름임을 소녀는 아직 어려 세상도 몰라 사랑한 이야기를 하랍니다.
꽃이 지는 봄밤 에랴 희어서 설운 꽃잎 잎새마다 보챈다고 가이없는 눈 볕에 한 송이 핏빛 동백 불실 모양 몸이 덥듯 귀여운 소녀라 무슨 원이 굳이 여껴우리만 사랑한 이야기야
내 마음 져며낼까 못내 말하고 사랑한 이야기야
내 영혼 피 흐를까 못내 말하고 죽을 때나 눈매 곱게 그려 볼 모습임을 소녀는 아직 어려 세상도 몰라 기막힌 이 야길 하랍니다.
사랑한 이야기를 하랍니다.
오늘 그대가 생각나는군요. 문득 길을 걷다가 그대가 좋아하던 그 노래가 내 귓전에 울려 퍼질 때 따뜻한 두 줄기의 물이 흘러내렸답니다. 아직 그대를 그리워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길로 달려 그대와 같이 간 그 커피 숍의 그 자리를 찾아 앉아 한참 동안 앉아 지난 추억을 더듬어 올라가 그때 그 순간의 그대 모습을 생각해 마음을 달랬죠.
전 그대를 진정 잊을 수가 없나요.
생각조차도 하기 싫은데......
이별의 그 순간을 떠올리는 건 또 무엇 때문이 아세요?
그건 그대에게 내가 지니는 순수한 사랑이 너무 깊은 까닭이에요.
오늘로서 그댈 잊으렵니다.
다시 그댈 만나더라도 지난 사랑의 감정의 그 순간을 잊고 처음 그대를 만나 지낸 순간만을 생각하면서 만나렵니다.
그대를 잊으려 몸부림을 치면 그대가 더욱 더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그대의 잔상에 난 또 환상 속으로 스며들어 허우적대다 깨어나면 한줄기의 뜨거운 물이 흐릅니다.
그댈 잊기가 힘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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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BGM By [K.회리] No.18 사랑해선 안될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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