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 ♡ Story

[가람수풀(ヤメ先生)™] ♡ 제 1 화 연인에게 띄우는 글

가람수풀(ヤメ先生)™ 2009. 10. 8. 19:54

 

▶ 자작글 & 시에 대하여

 아래 글은 오래 전에 누군가를 생각하여 적은 글입니다.
 그때의 그 느낌을 위해 틀린 글자나 문맥을 수정하지 않은체 그대로 이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지금부터 연재되는 총 53가지의 글은 한 사람에게 하루에 한번씩 적었던 글입니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믿었고 그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서이지만...
 그리고 그 당시의 배경 음악은 현재 저작권과 관련되어 사용 할 수 없어 Free BGM으로 대체를 하여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배경음악에 대한 정보는 하단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본 블로그의
자료실 : FreeBGM 공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제 1 화 연인에게 띄우는 글  

☜[가람수풀™]☞ By 이성환

 
.:*:.☆.:*:. 연인에게 띄우는 글 .:*:.☆.:*:.

오늘 하루의 시작은 너와 함께하는 날을 생각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항상 주위에 있던 너였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먼 곳으로 떠나고 연락이 잘 안되던 순간부터
너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만 가기 시작했다.

누가 그랬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그 사랑을 알 수 없다고......

하지만 그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절실하게 느낀다고.........

곁에 있을 때 너의 소중함을 몰랐던 나 였는데.....

이젠 너의 소중함과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주고 싶어진다.

아픈 상처로 인해 더 이상 사랑을 하지 않겠다던 나 였는데.....

추억 여행을 위해 길을 떠나 널 만났을 때

순간적으로 당황을 했었다.

내 아픈 상처의 그 사람과 너무나 같았기에......

난 그 때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렸다.

지금은 당시 머리 속에 떠오른 영화의 장면이
어떤 영화인지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아마 아래와 같은 영화가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보면 주인공이 사랑하던 여자가
어느 날 죽었다는 소식과 연락이 두절되고
그 주인공은 먼곳으로 떠나
방황을 하면서 지내다가 우연히 들린 곳에서
자신이 지난 날 사랑했던 여자가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꿈인가 생각을 하지만
그 여자는 지난 날의 기억을 잃어 버린체 삶을 살고 있던 영화처럼........

나도 그런 느낌을 너에게서 받았지.....

널 처음 만난 그때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너를 본 그 순간이 나에겐 잊혀지지 못하는 그런 순간이 되었고......

아직 나의 사진첩 속엔 그 때의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지......

그리고 너와 함께 영화를 본 것도
나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 아직도 그 영화 티겟과
팜플랫이 내 책상과 앨범에 들어 있고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보물이 ..........

널 처음 본 순간 좋아했지만
그땐 그냥 지난 날의 그 사람과 하는 행동과 모습이
같아 너를 보면서 그 사람에 대한 동경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너에게 미안하게 생각했는데......

그러면서 시간이 점점 흐르기 시작하고
너와 연락이 되지 않기 시작하자 내 마음은 점차 불안해져가기
시작했고 결국 널 사랑한다는 것을 알 게 됬지.

난 보잘 것 없고 돈도 명예도 없지만
너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다.

마음을 다해 부르면 언젠가 너와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하면서
하루의 시작을 너의 생각으로 힘차게
전진을 하면서 주어진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너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너에게 보내어 줄께....

오늘도 널 생각하면서 시작한 하루는 행복한 하루.

사랑해......

그리고............

이 글을 계속될꺼야.

나의 하루는 널 위해 사는 소중한 하루이니까.

I Need You!


- 200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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