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 ♡ Story

[가람수풀(ヤメ先生)™] ♡ 제 13 화 시작과 끝

가람수풀(ヤメ先生)™ 2009. 10. 8. 18:53

 

▶ 자작글 & 시에 대하여

 아래 글은 오래 전에 누군가를 생각하여 적은 글입니다.
 그때의 그 느낌을 위해 틀린 글자나 문맥을 수정하지 않은체 그대로 이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지금부터 연재되는 총 53가지의 글은 한 사람에게 하루에 한번씩 적었던 글입니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믿었고 그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서이지만...
 그리고 그 당시의 배경 음악은 현재 저작권과 관련되어 사용 할 수 없어 Free BGM으로 대체를 하여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배경음악에 대한 정보는 하단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본 블로그의
자료실 : FreeBGM 공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제 13 화 시작과 끝 

☜[가람수풀™]☞ By 이성환

 
끝이란 단어 뒤엔 항상 시작이란 단어가 있어
우리가 졸업을 하면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위한
거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이제 난 어제의 모든 일을 정리하고
오늘 아침에 너에게 보낼 이 글을 적어 보낸다.

나는 어제를 정리하지만
넌 오늘을 준비하기 위해 휴식을 하고 있겠지
나의 끝은 항상 너가 있고
너의 끝엔 항상 내가 있을거야

서로에게 항상 끝과 시작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네에게 느낀 말로는 표현을 할 수 없던
그 느낌의 시작으로
너에게 다가 가고 있는 지금의 난
이 길의 끝에 너와 행복한 시간을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사랑의 시작인해 너에게 매일 이렇게 글을
적는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한 것 같다.
매일매일 너를 생각 할 수 있고
이 글을 적는 동안 잠시동안이지만
너와 함께하는 생각으로 난 즐거워진다.

이제 어제를 정리하고 나도 잠자리에 들어
너와 함게하길 바라면서
해가 하늘에 뜨고 이 글을 읽을 때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있겠지

물론 나도 널 생각하며 오늘을 시작하고 있울꺼야.

사랑해

넌 겐 소중한 사람이기에

이 글을 계속될꺼야.

나의 하루는 널 위해 사는 소중한 하루이니까.

I Need You!


- 2003년 5월 22일-



Free BGM By [심왕찬] You are special II (너는 특별하단다 2)